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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암공원길에서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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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Egoist_j 2022. 11. 12. 22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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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으로 오랜시간을
함께했네요.
오늘도 웃는 모습이
이쁩니다.
그대와 나의 시간이
이 가을과 함께
떠나고 있으니...

오늘은 아쉬워도,
또 다른 가을을
기대해봅시다.